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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2013.12)
연출: 장태유 <- 이분 미술전공★



이 드라마 모든 등장인물들(도민준, 천송이, 이휘경(재벌..!), 유세미, 카톡개(재벌..!22), 한유라)의 집이 부내가 철철 넘치다 못해 강을 이루는 수준인데 그중에서도 제일 고급져보이는 도민준의 집 인테리어 같이 보자고 캡쳐해왔어.
참고로 별그대 세트제작비가 10억원이라고 하고, '주인공들이 사는 펜트하우스가 10억짜리 세트'라고 보도된 걸로 짐작해보면 아마 도민준집 외에도 모든 세트 다 합쳐서 10억인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면 효율좋게 돈 잘 쓴 것 같아.

관련지식이 없는 단순 드덕이었어서 전문적이진 않지만 캡쳐는 정성껏 했어!

 
 

거실





도민준의 집 2302호 거실 풀샷
보이는 것처럼 계단이 있는 복층 구조고 400년 동안 부를 축적한 것 치고는 매우 검소. 옆집인 천송이집(2301호)도 마찬가지로 복층 구조





깔끔한 모노톤을 주로 사용하고(천송이집은 대조적으로 골드&레오파드 위주) 캡쳐 왼쪽으로 정원이 보임. 거실 한켠을 정원으로 활용 중





거실에는 천체망원경이 두 개. 캡쳐로는 망원경이 작아보이는데, 거실이 워낙 넓어서 그런거고 실제론 엄청 큰 망원경이야
- 왼쪽 구석의 망원경: 극한등급 13.28등성, 집광력 816.32배, 안드로메다 은하와 성운, 성단까지 볼 수 있는 고성능망원경
- 오른쪽 구석(계단밑)의 망원경: 목성, 토성까지 볼 수 있는 망원경





위쪽에 보이는 조명은 외계인이라는 도민준의 캐릭터성에 어울리게 비행접시 모양으로 설치되어 있음





조명 좀 더 자세히





티비 보는 도민준. 티비 장식장?에 올려둔 미니어처들도 영감탱이 도민준의 취향을 반영





소품 좀 더 자세히





실제로 도민준님께서 실생활에서 보시는 시계입니다;;;;;





우측 앞쪽에 보이는 도자기는 허균선생 친필이 쓰여진 백자로 도민준이 매우 아끼는 것





계단 뒤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침실이 나와





계단 뒤에 설치된 검은색 고대어알파벳 판넬을 통해 학구적인 도민준의 캐릭터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뭔가 신비로운 이미지도 더함(판넬에 쓰여진 건 조지아문자인것 같아. 아닐수도있음)
저 문을 통해서 순간이동을 하기도 함(문 없어도 가능)





침실





도민준의 침실. 침대에 달린 새햐얀 베일을 침대주위 전체에 두르고 잘 정도로 소음에 민감함
검은색화살표는 거실에서 침실로 들어오는 문(여닫이)이고, 붉은색화살표는 욕실로 통하는 문(미닫이)야



머리맡에는 족자(UFO그림)가 하나 걸려있는데, 1회 도입부에서 도민준이 살아온 세월의 흐름이 족자를 통해 표현됨


족자는 지구에 와서 처음 만난 인연인 여자똘복이가 도민준에게 준 선물로,
조선시대부터 2013년까지, 세월의 흐름에 따라 도민준의 복식은 바뀌지만 족자는 계속 그대로 걸려있음



 


민쥬니는사백+n살.gif









처음 족자를 걸었던 400년 전과 비교해봤을때 족자가 많이 낡아있음





현재까지 도민준의 머리맡에 그대로 걸려있는 유에프오 그림
침대랑 접해있는 벽면의 벽돌?이 고급져서 부내뿜뿜..✧✧✧





침실에도 있는 망원경과 오른쪽으로 보이는 지구본, 모래시계, 바퀴모양 소품들

'바퀴'하면 뭔가 '문명발전의 역사!' 라는 느낌이잖아. 그래서 더 도민준에게 잘 어울리는 소품인것 같아





삼각대도 있어서 사람 키만해





오른쪽에 반투명한 벽처럼 보이는 것은 거울이나 옷장이 아니라, 침실과 거실을 구분하는 파티션 같은 것. 밖에서 보면 파티션 너머로 침실 안이 다 들여다보여. 딱딱한 유리는 아니고 배너처럼 밀면 구부러지는 소재





구석에 화로?같이 생긴 유물들과 구식 전자제품들. 가운데껀 문열면 티비있는 옛날티비 처럼 생겼는데 뭔지 모르겠어





앤틱한 취향의 소유자이지만 의외로 침실에 놓고 쓰는 시계는 전자시계





소등도 리모컨을 통해 원격으로





정원





정원에는 각종 식물과 바위를 가져다놓았고 창 밖으로 야경도 보임
가운데 있는 나무는 강원도에서 공수해와서 실제로 옮겨심은 나무고 보이는것처럼 천장에 닿을 만큼 높이도 꽤 돼
잘 보면 도민준이 앉아있는 공간 주위로 물이 가득차있음. 배수로처럼 생긴 작은 연못같은걸 조성해 놓음


*원글 댓글발 정보: 장따고 "정원 주위로 물이 흐르게 함으로써 도민준의 정원을 섬처럼 만들고, 그곳이 도민준만의 세계인 걸 표현하고 싶었다"






도민준은 여기서 별을 보거나 책을 읽으며, 이 곳의 식물들은 도민준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받음
물길 오른쪽으로 검은자갈을 깔아둔게 보이는데(마루바닥에) 저건 아마 친환경벽난로일거야






도민준의 시야. 매일 고향행성을 그리워하는듯





또한 이곳은 천송이가 도민준을 기다리는 곳이기도 함





뒤로 보이는 계단과 망원경은 침실로 가는 입구에서 봤던 그거랑 같은거.
정원에 갈대가 있는데, 갈대는 도민준에게 상당히 의미있는 식물인 것 같아
도민준이 여자똘복이와 헤어질 때도 갈대밭이었고, 사고로 생사를 오갈 때도 (환영속에서) 갈대밭의 강가에서 천송이와 만났어





탁자, 쓰레기통, 나무에 걸려있는 등불까지 소품들이 다 예뻐서 캡쳐








그냥.. 세트 디테일 보는 용도의 캡쳐들!





도민준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을 때, 정원의 식물들도 함께 시듦
그리고 도민준이 고향행성으로 돌아갈 때가 다가오자(계속 지구에 있으면 소멸함) 이끼가 자라는 모습이 관찰됨


*이끼는 최초로 육상생활에 적응한 식물





도민준 뒤로 보이는 투명한 유리벽 같은게 아까 침실에서 봤던 그 투명한 파티션
캡쳐 자세히 보면 화면 제일 앞쪽에 걸리는 자갈(포커스 안맞아서 잘 안보임ㅠㅠ) 그거 친환경벽난로거든. 그래서 불같은거 나와. 우측하단에 가스불꽃같은거... 보이니..?





침실의 투명한 벽이 좀 더 자세히 보이는 장면. 천송이가 정원에 서있고 그 너머로 침실에서 자고있는 도민준이 보이는걸 확인할 수 있음





밤에 보는 정원





욕실







참고로 옆집인 천송이집과는 모든 인테리어가 다른 만큼 욕실의 구조 역시 다름
바닥에도 조명이 들어오는데 드라마 상에서 딱히 보여줄 일이 없었음. 샤워씬이 한번인가 나오고 그 뒤로 욕실은 전혀 안나왔을거야 아마
욕실에도 알로에같은게 다 있고 도민준씨 정말 에코외계인이셔... 맨날 자전거타고 출근하시는 것도 그렇고..





주방





식탁 위는 도민준 취향의 소품들로 장식
초는 실제로 정원에서 쓰기도.





굉장히 옛스러운 느낌의 식기들을 주로 사용하고 물컵은 염력으로 소환해
잘 살펴보면 자기 밥그릇이랑 수저 밑에 뭔 깔개같은걸 깔아놓은 것도 모자라서, 수저를 조그만 받침대 위에 올려놓고 식사할 정도로 결벽에 가까운 도민준의 식습관
캡쳐에 보이는 망원경은 아까 거실에서 설명했던 거랑 똑같은 것





할배스러운 식기와 밥상. 수저 받침대가 뭔가 고풍스럽고 기품있어 보이게 하는데 한 몫 함





컵 방향까지 맞춰서 걸어놓을 정도로 항상 정돈되어 있는 주방. 주방도 거의 차가운 금속느낌의 은색만 사용해서 도민준 이미지에 맞춤





식사는 항상 혼자서 하는 도민준
식탁 위 조명도 거실 조명처럼 우주선 모양





도민준과 천송이가 사는 집의 천장이 얼마나 높은지 체감할 수 있는 장면. 심지어 이것도 앵글 좀 아래로 내려간 후에 캡쳐한 거야





캡쳐 앞쪽에 보이는 하얀게 불꺼진 상태의 식탁조명





냉장고는 이렇게 생겼고.. 조리대, 찬장, 냉장고 전부 은색으로 통일





냉장고 내부의 음식 용기들도 투명이나 은색으로, 깔끔하고 무균실같은 느낌을 내지만, 캡쳐하려니 너무 많아서 생략하고 하나만 보자





주방 풀샷





주방 풀샷222
의자 모양 완전 기하학적이어서 당황스럽다.. 카펫도 깔려있음





베란다


종종 천도의 데이트 장소가 되는 베란다
야경이 정말 아름다운데 이건 다 씨지고 사실은 블루스크린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촬영함. 그치만 기사 나기 전까지 씨지인거 몰랐었어. 존나고퀄이셔




식물 보라고 캡쳐. 소나무도 어디서 저런 존예모양으로 자란걸 가져왔대..





반대쪽 야경과 문손잡이 보라고 캡쳐!





어차피 베란다 사이공간 바닥은 잘 보이지도 않는데도 나무심은곳 바닥에 자갈 깔아놓은 것도 꼼꼼하고 예쁨. 그옆의 유리등불도 모양이 단순하면서도 건물이랑 잘어울리고 도로에 교대역 서초역 쓰여있는 씨지디테일도 귀여워ㅋㅋ





리얼한 야경을 위해 베란다 유리에 반사되는 불빛도 씨지로 다 챙겨줍니다





2302호 베란다로 나가면 바로 보이는 송이의 대형 광고판은 실제로 제작한 뒤 건물에 씨지로 합성한 것





사용된 사진은 별그대 포스터 사진




복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며 유아마데스티니하던 엔딩이 탄생한 엘베 앞 복도





엘베 내부. 복도랑 잘 어울리고 고급지게 잘 만든것 같아
엘리베이터랑 복도는 제작한 세트고, 아파트 외부랑 로비는 목동 트라팰리스에서 촬영했어





화려한 조명등을 봐주세욥. 도자기 같은 인테리어 소품도 있고요





현관문
도민준집(2302호)이 아닌 천송이집이긴 하지만 어차피 문은 똑같이 생겼으니까, 노크장식? 문고리? 암튼 저 복고풍장식이 더 잘보이는 천송이집 현관문으로 대신 보자. 도어락도 두 집이 똑같아 (나중에 천송이가 바꾸긴 하지만)





복도 반대쪽은 이렇게 생김





현관





현관문을 열고 거실로 들어오는 길이 꽤 긴 편인데, 벽에 달 사진을 걸어놓았음





천송이 뒤로 보이는, 그믐달에서 보름달로 차오르는 순서대로 걸려있는 달 사진





내가 달사진 좋아해서 여러장 캡쳐함





달사진 나와서 캡쳐



>

현관이 좀 더 자세히 보여
달사진 액자 반대편엔 블라인드가 쳐져있고, 현관문 바로 옆에는 식물이 있는데 아마 대형갈대인거같아.. 궁금한 냔은 식물갤에 물어보세요





현관 바로 옆에서 대형갈대(..?) 더 가까이 볼 수 있음





현관 옆에는 신발장이랑 자전거 놓는 여유 공간이 있음
이런 구석까지 깨알같이 소품 놓고 액자 걸고 조명까지 두는 미술팀의 정성,, 오졌따,,





서재





침실로 가기 전에, 검정색 판넬 앞에 있던 계단을 오르면 도민준집의 핵심인 서재가 나옴





서재로 가는 비밀의 문을 우연히 열어버린 천송이






비밀의 문 틈새로 보이는 천장문양 정도는 그냥 넘어갈 수도 있을텐데 이런 것도 섬세하게 다 챙기는거 대단해





~BL만화 원룸의집사 애독자 천송이, 외계인 서재에 입갤~





깊고 넓은 서재에, 천장과 기둥마다 달려있는 샹들리에들이 넘나 존예..
서재에서는 유럽느낌 뿜뿜으로 반전매력 보여주시고요? 왼쪽벽에 보면 벽난로같은것도 있는듯..





가까이서 보면 더 예쁜 샹들리에
천장무늬부터 계단 난간 디자인까지 다 예쁨





난간 디테일 확대. 밤에 서재 문열었을땐 계단 난간의 얇은 철기둥 문양들 그림자가 생기는데 그것도 예쁘더라
창살문양도 예쁘고, 저렇게 큰 커텐 다느라 힘들었을듯. 커텐도 가까이서 보면 고급져





서재 구석구석 보고싶셉습니다





계단 난간이랑 손잡이도 하나씩 디자인 되어있고 계단에 카펫도 깔려있어





서양화도 열심히 수집하심





오른쪽에 보이는 커텐 색깔이랑 무늬봐.. 욘나뤼 고급져.. 창문도 자세히 보면 은은하게 색색깔 모자이크 되어있음





불꺼진 서재 풀샷





가운데에 탁자가 하나 있고, 가장 안쪽으로(캡쳐기준으로는 가장 아래쪽) 책상이 하나 있어
가운데 탁자에서는 도민준이 항상 누군가와 대화하듯이 인터뷰를 진행하고(아마 극중에서 일기쓰는걸 영상으로 표현하려다보니 인터뷰로 표현한듯),
안쪽 책상에서는 일기를 쓰거나 노트북을 함. 책상 위에 있는 초록색 갓 쓴 전등을 밤에 일기쓸때 활용해





전등 옆에 있는 구멍뽕뽕난건 모지.. 향로인가. 암튼 도민준의 수집품 중 하나고, 벽이랑 책상도 부내폭발이셔





일기는 만년필로 쓰시는 교수님. 2013.12.18 저 날짜는 드라마 첫방 날짜





도민준이 가지고 있는 필기구 중 하나. 고려청자 모티브
제작소품인지 기존상품인지는 모르겠고, 집이 아닌 연구동 서랍에 넣어두고 쓰는 펜인데 그냥 보여주고 싶어서 캡쳐함 (손은 도민준손 아니고 다른 배우)





왼쪽에 서있는 길고 네모난 유리관에 들어있는건 황금빛 괘종시계. 삼천만원 짜리고 국내에 세 개 뿐이라고 함
책상 옆엔 골동품 사진기가 서있음. 저거 암살이나 밀정에서 보던 죤나 골동품 아니냐..





괘종시계 좀 더 가까이 찍힌 짤



서재 가운데에 있던 탁자로 넘어오면,



커튼과 비슷한 분위기의 소파에 앉아서 인터뷰하는 도민준
앞에 보이는 파란모래시계는, 고향행성으로 돌아갈 날만 기다리는 도민준에게 주어진 지구에서의 남은 시간을 뜻함





천송이를 사랑하게 된 뒤로는 파란모래시계 옆에 새로운 모래시계가 하나 더 생김





소품 진짜 많이 보이는데 도민준 뒤쪽 진열장에 있는 것들은 좀 자세하게 잡아줌





저울, 칼(....? 뭐지?), 수동타자기들





토우, 조각, 빈티지카메라, 메달, 토기





풍속화(진퉁일듯), 도자기, 촛대들





사전도 읽으시는 분 (여기있는 책은 다 읽은 책이라고 함)



각종 고서들 수집하는 외계인




요런 소품들 덕분에 진짜 도민준이 400년 살아온 할배 같은 리얼리티가 생김





해외 유수 대학 졸업증서들





+@





감독판 에필로그에서 마당이 딸린 새집으로 이사가게 된 천도. 연예인 조형기의 집을 빌려서 촬영





그네는 원래 조형기집에는 없었는데 미술팀이 따로 설치한 것



>>>도민준집 인테리어 끝!
정말 오랜만에 별그대 복습해보면서 캡쳐해봐써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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