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88화


처음으로 란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하이바라.



쿠도군을 좋아하게 된 본인의 마음을 눈치채고 말았오




2. 246화

 

해변에 놀러왔다가 몸이 안좋아진 하이바라

 

 

안아키고수 코난과 박사님

 

 

 

 

란을 돌고래, 자신을 어두운 바다의 상어로 비유하는 하이바라ㅠ-ㅠ

아이쨩이 좋아하는 코난군이 란을 좋아하기 때문에

란만 보면 생각이 많아짐

 

 

 

밥 먹으러 식당에 온 일행

 

 



역시나 코난이 참여한 여행답게 이곳에서도 살인사건이 있었는데,

범인이 자신을 변호해주지 않는 친구들에게

'내가 너희몫까지 대신해서 죽인거다! 용기낸 사람을 모른척해도 되는 거냐?!'고 주장했어

 

그러자 듣고 있던 란이

"용기는 사람을 죽일 때 쓰는 말이 아니라, 분발할 때 쓰는 정의로운 말이에요"

라고 반박함

그리고 그 말이 인상깊었던 하이바라가 란에게 한발짝 다가가게 돼

 

 

란이 했던 말을 상기하며, 용기내어 먼저 인사건네는 하이바라

 

 

 

3. 269화


발렌타인데이때, 하이바라가 코난에게

'신이치가 없는 상황에서 란이 발렌타인을 어떻게 보낼 건지'에 대해 물었었음

하이바라 "탐정사무소의 그 여자아인 어떻게 하겠대?"

코난 "아아, 란? 초콜릿 얘긴 없던데.."

하이바라 "뭐, 블러디 발렌타인처럼 끔찍한 추억이 되지 않길 바래."

코난 "ㅡㅡ..."


그리고 269화는 발렌타인데이 에피 직후 시점



하이바라가 란을 질투해서 발렌타인에 대해 물은줄 알았는데

'무리하긴'이라는 대사를 보면 걱정했던 거였어...




4. 340화

 

몸이 아픈 하이바라를 위해 박사님댁에 찾아온 란

 

 

작화존구

 

 

 

 

질투 비슷한 마음에 자는 척해버렸지만

결국 미안한지 도로 일어나 죽을 살피는 하이바라.

한그릇 싹 다 비웠음 (감동

 

 

 

5. 345화

 

검은조직과 정면으로 대치하게 된 하이바라

 

 

앞에는 베르무트,

뒤에는 칼바도스의 라이플이 하이바라의 목숨을 뺏으려고 대기 중

 

 

 

인데 갑자기 차 트렁크 문이 열림

 

 

거기 숨어있던 사람은 당연히 예상대로

 

 

 

 

하이바라에게 달려가는 란

칼바도스 뭐임ㅡㅡ 허허벌판에서 난사 중인데 한 발도 못맞힘ㅋㅋㅋㅋㅋ

그러고도 저격수냐고ㅠㅠ

검은조직 대체 제대로 하는게 뭐야...?

 

 

 

 

몸을 던져 자신을 보호하는 란에게서 언니 아케미를 떠올리는 하이바라

 

- 검은조직 나쁜놈들이면서 베르무트는 왜 란 안 죽이고 비키라고 함? 둘이 같이 죽이면 되는거 아님?

이유가 있다능 궁금하면 정주행~~~

 

 

 

6. 425화

 

 

모리탐정사무소 앞 건물에서 저격을 준비중인 검은조직.

 

코난이 조직원에게 도청기와 GPS를 부착했다가 들켰는데,

조직은 그게 모리 코고로의 소행인 줄 알고 모리를 노리는 중

(결론: 조직은 제대로 할 줄 아는게 없다)

 

 

 

자신들도 모르게 조직에게 노려지는 모리탐정 일가..!

 

 

갑자기 존대를 쓰며 란을 만류하는 아이쨩

죽은 언니처럼 검은조직에 당할 것을 걱정하고 있어ㅠㅠ

 

 

 

 

남들이 보기에 이상하리만큼 란을 막으려는 하이바라.

본인도 느끼고 어쩔 줄 몰라하는데

 

 

 


감동따리

하이바라의 진심을 읽어낸 란(천사)

 



7. 극장판 10기


상황: 란과 하이바라, 카즈하, 소년탐정단의 손목에는

놀이공원 패스를 가장한 시한폭탄이 장치되어 있음.

놀이공원 밖으로 벗어나면 위치를 감지한 폭탄이 자동으로 폭발.


일행 중 그걸 아는 사람은 하이바라 뿐인데,

란이 소노코의 호출로 놀이공원 밖으로 나가려 하자,

방송을 통해 란이 놀이공원 내 의무실로 오도록 유도함



란을 지켜주기 위해 아픈척 성가신 연기까지 하는 아이쨩





신경이 곤두서있는 하이바라를 유일하게 눈치챈 것은 란뿐.

아이쨩은 태연하게 대처했지만,

란은 그런 아이쨩이 계속 신경쓰여 




8. OVA 16인의 용의자 



엔딩의 노래방 장면.gif

란아이 케미봐ㅜㅜㅜㅜ




9. 702화


조직의 기척을 느끼고 불안해진 하이바라



아이쨩의 곁에 있어줘야 한다며 한참을 찾았지만

결국 못찾고 돌아온 란에게 도착한 하이바라의 메일.

란을 신경써서 메일까지 보내는 아이쨩의 변화,

둘의 서로에 대한 배려가 넘 좋았삼




0. 극장판 4기


넘버링은 0번으로 정해놓고 9번 뒤에 배치하는 이유 :

1번(188화)보다 앞선 시점인데 감정선은 1번보다 앞서있어서,

좀 뒤쪽에 배치하는게 좋다고 판단했어



사고로 기억을 잃은 란.

란이 입원한 병원에 지인들이 가주면

기억을 복구하는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에

소년탐정단도 병문안을 가는데...


시기를 감안하면(극장판 4기) 저 병문안 일행에 하이바라가 끼어있다는게 놀라워

이미 코난을 좋아하기 시작한 때거든





란의 작은 표정변화를 가장 먼저, 그리고 유일하게 알아챈 것이 바로 하이바라.

계속 지켜봤어야만 발견할 수 있었던 거라서 더 의미있는 것 같아




아이쨩의 마음이 점점 열려가는 과정이었어!




(+) 추가할만한 떡밥이 생기면 이 포스팅 하단에 계속해서 업뎃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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